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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 ryan's life
다른 기업을 꿈꾼 사람들...
이 슬라이드가 낯익으실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지난해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발표했던 때에 이어 아이패드2 발표에서 벌써 세번째 들고 나온 슬라이드죠. “애플은 늘 기술과 인문학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 말은 이제 마치 애플이란 기업의 철학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잡스 자신의 철학이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 떠올린 생각은 아닙니다. 이 아이디어를 잡스에게 준 사람은 에드윈 랜드입니다. 낯선 이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91년에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랜드는 잡스의 우상이었습니다. 애플컴퓨터를 창업해서 미국에서 가장 젊은 백만장자로 명성이 높아진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중요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넓혀갑니다. 이 만남에는 개인적인 목적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유명해진 김에..
Mac life
2011. 3. 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