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표, 나를 신나게 그리고 두렵게 만드는 것이어야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표'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목표가 있어야 우리는 방향을 잃지 않고 우리의 꿈을 향해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스터먼 코닥에서 간부로 오래 근무했고 현재는 영국에서 경영대학원 교수로 있는 마크 프리츠 박사. '성공적인 삶의 원칙'에 대해 정리한 '더 석세스: 성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 42'라는 책에서 프리츠 박사는 목표와 관련해 이렇게 말합니다.

 

"목표는 우리를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게 해준다. 목표가 없다는 것은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조수석이나 뒷자리에 앉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니면 자동차에 아예 타지 않는 것과 같다."

 

이렇게 중요한 목표. 그것을 제대로 세웠는지 알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가지를 점검해보면 좋습니다. 내가 세운 목표가 나를 신나게 만드는가? 그리고 동시에 나를 두렵게 만드는가?

 

'신남'과 '두려움'.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만들어진 우리의 목표가 가져야할 특징입니다. 내가 신이 나지 않는 목표는 잘 해낼 수 없습니다. 지속할 수도 없습니다. 신이 나려면 내가 그것을 열망해야합니다.

 

또 나의 목표는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평범하거나 달성하기가 너무 쉬워서 그 방법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목표가 아닙니다.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래서 한편으로는 나를 두렵게 만들기도 하는 그런 도전적인 목표.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목표이지요.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에서......